중소기업중앙회(KBIZ)가 45년만에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합)를 선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계기로 조직명칭을 변경한 것에 맞춰 코리아(Korea)와 비즈니스(Biz)를 합성한 새로운 CI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의 정상'을 상징하는 모티브를 통해 '중소기업(Biz)을 아우르고 결집하는 중앙회의 위상과 기능', '세계를 향해 열린 성공 비즈니스의 관문'을 형상화하고 있다. 김용구 회장은 "중소기업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새로운 기회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성공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설정했다"면서 "이러한 비전을 회원과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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