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3일 “한솔케미칼이 올 3·4분기부터 신사업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잡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전구체(프리커서),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등이 한솔케미칼의 차세대 전략 상품”이라며 “신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성장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한솔케미칼이 지난 5년 간 준비해온 신사업은 신규 생산능력 증설효과와 함께 올 3분기부터 매출을 본격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며 “탄력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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