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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신성이엔지. 율촌화학. 현대자동차등

국내 반도체 클린룸 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업체로 하반기 삼성전자 등 반도체업계의 생산라인 증설에 따라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 유상증자에 따른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반도체 생산라인의 일부분만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부분 클린룸 장치(SMIF)를 개발해 앞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며, 해외시장으로의 수출비중 확대도 추진중에 있다.【조재훈 대우증권 투자정보부 연구위원】 ◇율촌화학(08730) 연포장재 부문의 매출 증가와 함께 반도체 포장재, PP필름 등 신규부문에서의 매출 추가로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 계열사인 농심의 매출액 증가로 원가율 개선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특히 농심의 지분을 20% 보유하고 있어 지분법 반영시 90억원의 지분이익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용현금 보유액이 단기차입금의 2배를 상회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자산재평가로 200억원 정도의 평가익도 발행할 것으로 보여 연말 부채비율은 70%대로 하락할 전망이다.【이성원 LG증권 기업분석팀 선임조사역】 ◇현대자동차(05800) 내수판매 및 수출증대에 따른 외형신장과 더불어 고부가가치 제품인 중대형차의 비중이 높아져 대폭적인 수익성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말까지 자동차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6% 늘어 났으며, EF소나타를 비롯한 중대형 승용차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현대정공의 자동차부문 분할합병을 고려하면 현대자동차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1.0% 늘어난 12조2,619억원에 이를 전망이며, 순이익도 2,000억원에 달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상익 대신증권 기업분석실 선임연구원】 ◇대창단조(15230) 중장비부품 제조업체로 최근 미국시장 신규개척에 힘입어 수출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대창단조의 올 수출비중은 5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외형신장과 금융비용 감소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7.8% 늘어난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순이익 역시 17억원에 이르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본금 규모가 적고 유통물량이 40%대인 초소형주지만 유무상 증자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김용수 SK증권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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