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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선물시황] CD·달러선물 하락세
입력1999-06-08 00:00:00
수정
1999.06.08 00:00:00
서정명 기자
달러선물은 장중내내 약세를 보이다 전일보다 2.6원 하락한 1,180.6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과 수출네고물량이 쏟아지면서 개장초부터 전일보다 0.2원 떨어진 1,183원으로 출발한 달러선물은 현물이 1,179원까지 하락하는 것에 자극돼 한때 1,18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하지만 한국은행이 환율이 더이상 떨어지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구두발언을 한 후 1,180원이 지지선으로 인식됐다. 또 9월물과 내년 3월물도 소폭 하락했으며 각각 297계약, 401계약이 체결되는 등 원원물의 거래량이 많았다.
CD선물가격은 현물가에 비해 고평가됐다는 분위가 확산되면서 조정을 받았다. 전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93.83으로 출발한 선물가격은 장중한때 93.78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전일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93.82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486계약에 달했던 9월물도 0.03포인트 떨어졌다. 금선물은 전일보다 10원 하락한 1만450원을 기록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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