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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CATV 실험주파수 삼양·해태 등에 할당

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정보전송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무선CATV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3일 삼양텔레콤과 해태텔레콤에 실험국용 주파수를 할당했다.정통부가 이번에 허가한 주파수는 기지국과 가입자간에 음성·데이터·영상을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디지털LMDS(Local Multipoint Distribution System)방식의 연구에 사용되는 것으로 삼양과 해태에 각각 28GHz대역 2채널씩이다. 삼양은 LMDS기술을 도입,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실험국을 신청했고 해태는 관련장비 개발을 위해 신청했다. 정통부는 또 이날 (주)PCS솔루션에 광대역CDMA 실험국용으로 1.9GHz대역의 주파수 1개 채널을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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