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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생산성 향상 수년간 지속"

그린스펀 FRB의장 전망미국의 생산성이 앞으로도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23일 전망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미 노동부가 주최한 생산성 회의에 참석해 정보기술(IT) 발달과 각 기업의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 6월까지의 12개월간 생산성이 4.8%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83년 이후 12개월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증가다. 이와 함께 그는 당분간 이 같은 생산성 향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에 따른 인플레 감소와 경제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FBB는 이날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현지 경기동향을 조사해 발표하는 '베이지북' 최신판에서 대부분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경제활동이 여전히 침체 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관련 전문가들은 다음달 6일 열리는 FRB 정책결정 회의에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장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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