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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금복주는 고객과 사회적 책임, 환경에 대한 경영철학을 반영한 새 CI(기업 이미지ㆍ그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심벌마크는 금복주의 미래지향적인 이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세 개의 원은 주류전문기업으로서 고객을 위한 만족지향, 행복지향, 환경지향을 의미하며, 녹색은 고객과 사회에 대한 금복인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와 고객의 만족을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동구 대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일류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100년을 향한 고객 감동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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