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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FNF '한국식 신선硏' 개소

대상 FNF '한국식 신선硏' 개소 대상 FNF가 ‘한국식 신선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소재한 대상 중앙연구소 내에 위치한 신선 연구소는 한국의 대표 발효 식품인 김치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신선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선연구소는 매일유업과 파스퇴르를 거치며 발효 및 면역 분야에서 전문가로 손꼽히는 하월규 박사를 최근 연구소장(상무)으로 영입하고 총 20여명의 석ㆍ박사 연구인력을 확충했다. 하박사의 영입으로 김치의 대표적 기능성분인 유산균 연구 강화를 통해 기능성 김치 등 차세대 신선식품 시장을 주도할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수출국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신선 식문화 연구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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