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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부활의 날갯짓

“올 하반기 흑자전환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 산업 진출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티맥스소프트는 8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내년 사업 목표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6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적자에서 벗어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 제품군의 성장에 힘입어 올 하반기 136억원의 흑자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제우스(JEUS)를 비롯한 미들웨어 사업 부문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와 주력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일본법인의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내년 해외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개선작업의 주요 내용도 공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10월 체결된 기업개선작업을 통해 2013년 6월까지 원금 상환 유예 및 최저 이자율 적용을 약속 받았으며 판교부지 매각을 통해 500억원대의 금융권 부채 상환 및 실적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목표를 고객 신뢰회복으로 설정하고 고객 서비스에도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신입사원 8명을 뽑는 등 재도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 산업 진출 확대 등으로 국내 최고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위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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