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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4연승 '먹구름'

최광수 4연승 '먹구름'신한동해오픈 첫날 1오버...선두이강선 2타추격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광수(40·코오롱 엘로드·사진)가 제18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총상금 4억원·우승상금8,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로 다소 부진하게 출발했다. 24일 경기 용인의 레이크힐스CC 루비, 사파이어코스(파72. 7,199야드)에서 개막된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최광수 프로는 이날 비와 바람 등 날씨를 의식한 듯 오후 3시현재 티 샷 미스를 3개나 내 보기 4개, 버디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선 이강선 프로에 2타 뒤졌다. 통산 9승의 노장 이강선(51·보광휘닉스파크)프로는 1언더파 71타로 참가선수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 일본의 호시노 히데마사(23)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기록중이다. 재미교포인 테드 오는 1오버파로 최광수와 등줄을 이뤘으며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은 김완태, 정준, 유재철 등과 함께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다 이 대회를 위해 귀국한 김종덕은 3오버파 75타, 국내 증견 간판스타인 최상호와 박남신은 76타와 78타로 부진했다. 이날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비가 내린데다 간간이 바람도 거세게 불어 클럽선택 및 거리조절에 애를 먹었으며, 레이크힐스CC의 그린이 워낙 까다로워 좋은 성격을 내지 못했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8/24 19:1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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