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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식 석탄하역설비 개발/한중,하동화전 설치키로
입력1996-11-12 00:00:00
수정
1996.11.12 00:00:00
한국중공업(대표 박운서)은 분진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연속식 석탄하역설비를 개발하는데 성공, 하동화력발전소에 설치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연속식 석탄하역설비는 발전소의 주원료인 석탄을 대형 파이프를 통해 배에서 하역한 후 컨베이어장치를 이용, 자동이송토록 함으로써 석탄의 유실과 분진 및 소음발생을 극소화할 수 있는 설비라고 한중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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