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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린터, 상반기도 국내시장 1위
입력2009-08-24 18:02:57
수정
2009.08.24 18:02:57
금액기준 점유율 25.9%
삼성전자가 국내 프린터 시장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국내 전체 프린터 시장에서 금액기준으로 25.9%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24.9%의 점유율로 국내 전체 프린터 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국내 프린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국내 프린터 시장은 레이저 제품군과 잉크젯 제품군의 비중이 각각 75.8%, 24.2%로 레이저 제품군이 잉크젯 제품군의 3배 이상이다.
국내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007년 상반기 19.0%에서 지난해 22.2%, 올 상반기 30.5%를 기록했다.
모노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는 59.5%, 모노레이저 복합기는 39.8%, 컬러레이저 프린터는 61.2%, 컬러레이저 복합기는 82.8%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박용환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무는 "비용 절감형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 결과"라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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