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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패널 수출 5년내 두배 증가"
입력2005-11-28 06:14:29
수정
2005.11.28 06:14:29
LCD(액정화면),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평판패널 수출이 향후 5년내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전망됐다.
차세대 성장동력 디스플레이사업단은 28일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기술개발현황'보고서에서 평판패널 수출이 올해 181억5천만달러에서 오는 2010년에는 343억달러로 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올해 37.1%에서 2010년 40.7%로 상승해 세계 1위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장비 국산화율은 현재 30%에서 5년후에는 80%로, 부품소재국산화율은 40%에서 75%로 뛰어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내년 OLED.LCD용 핵심소재 개발, TFT-LCD 전공정 장비 개발 ▲2007년 TFT-LCD 필름기술 개발, 사무용 OLED 기술 개발 ▲2008년 OLED용 전후공정 부품 및 장비, PDP 팹 공정 장비 개발 등의 로드맵을 확정했다.
사업단은 "로드맵과 기술개발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5년이내에 상업화할 수있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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