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위조채권 밀수입 적발

인천공항세관은 11일 액면가 총액 1,163조원 상당의 위조된 미국채권을 밀수입 하려한 혐의(금지품 수출입죄)로 김모씨를 적발, 조사중이다.세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께 필리핀항공 PR468편을 이용, 필리핀마닐라에서 위조한 5억달러 짜리 1,877장 등 모두 12종의 미국채권(액면가 총액 1,163조원)을 가방 2개에 넣어 생일선물로 위장해 들여오려 한 혐의다. 세관 관계자는 "위조채권은 합법적으로 국내에서 거래될 수 없기 때문에 김씨가 사기 목적으로 밀반입 하려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입 경위 및 배후 관련자 등에 대해 계속 추적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동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