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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어린이날 놀이공원 이용 이렇게...
입력1999-05-03 00:00:00
수정
1999.05.03 00:00:00
서울안팎의 놀이공원마다 5일 어린이날에 5만~1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즐거운 기분으로 놀러갔다가 너무나 많은 인파에 시달려 짜증만 남기고 돌아올 수도 있다. 놀이공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지하철을 이용한다= 어린이날 놀이공원 주변 도로는 주차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월드나 과천 서울랜드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게 상책= 보통 오전 11시부터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한다. 서울랜드는 아침 7시30분부터 문을 열고, 롯데월드 역시 평소보다 30분 빠른 오전 9시에 개장한다. 일찍 가면 놀이시설을 웬만큼 이용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을 사지 마라= 아침 일찍 공원을 찾지 않을 경우엔 입장권이나 패키지로 된 티켓(예를들어 서울랜드 「빅5」)을 사는 게 경제적이다. 놀이시설을 이용하려면 최소한 1~2시간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벤트를 즐기자= 일단 매표소에서 놀이동산의 지도와 다양한 행사가 적혀있는 팜플렛을 구한다. 일정을 미리 확인한 뒤 이벤트나 공연 중심으로 놀이공원을 돌아다니는 게 좋다. 굳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볼거리가 많다.
결론적으로 아침 일찍 놀이시설을 타고, 보통 12시 이후에 시작하는 이벤트를 즐긴다면 놀이동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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