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소기업 지원정책 제공 포털 사이트 'Spi' 오픈
입력2006-07-10 17:56:48
수정
2006.07.10 17:56:48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중소기업 정책정보 포털 사이트 ‘Spi’ (www.spi.go.kr) 시연회를 갖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Spi를 클릭하면 중소기업 정책 관련 20개 부처 및 16개 시도 등 232개 기관의 1,462개 지원사업 정보와 5,804개 행정규정을 9개 분야(자금ㆍ보증, 기술, 인력, 판로ㆍ수출, 정보화, 창업ㆍ벤처, 소상공인, 세제, 행정규정)별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상권정보 시스템에서는 전자지도를 봐가며 이용자가 선택한 상권 지역 및 업종의 점포 수, 최근 3년간 변화추이, 인구ㆍ주요시설ㆍ집객시설 현황 등의 정보파악이 가능하다.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정확도는 80~90% 수준.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들이 작성한 1,500여건의 ‘상권분석 리포트’와 초보자를 위한 ‘상권입지분석 노하우’도 참고할 수 있다.
최원영 중기청 자영업지원팀장은 “업종별ㆍ상권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상권분석 결과를 얻으려면 전국 59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찾아 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며 “분기마다 업소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지역별 대표상권ㆍ특화거리ㆍ인허가업소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