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지난1월 선보인 ‘구트HD-1’은 헛개나무 추출물(HD-1)을 국내 최초로 함유된 새로운 개념의 유산균 발효유다. 헛개나무 추출물은 한국인에게 많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억제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 ‘구트HD-1’에는 헛개나무 추출물 외에도 매일유업이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락토 바실러스 퍼멘텀’과 ‘락토 바실러스 카제이’ 등의 알코올 분해 유산균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구트HD-1’에는 간 손상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용한 밀크씨슬유산균 복합추출물, 레시틴 등이 함유돼 피로에 지친 성인층 등이 음용하기에 적당하다. 특히 산림청 임업연구원에서 연구, 개발된 헛개나무 추출물(HD-1)은 간독성과 숙취 해소에 효능을 지닌 조성물 특허를 3종 취득하는 등 간 보호 효과와 혈중 알코올 농도 저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베타인, 복합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와 복분자 농축과즙이 첨가돼 있어 맛도 뛰어나다. 구트HD-1’은 현재 일평균 10만개 가량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20만개 이상을 목표로 최근 서울 도심과 요식업소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길거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출퇴근시간 대도시 주점을 중심으로 무료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구트HD-1’을 규칙적으로 마실 경우 간 기능 개선 및 간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식구의 건강을 고려해 함께 마시는 음료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