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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개각/신임각료프로필] 노동부 이상룡

9급 서기보로 공직에 몸을 담은뒤 마지막 관선 강원도지사를 거쳐 38년만에 장관직까지 오른 정통내무관료 출신. 노동관련 업무는 처음이어서 IMF이후 주요현안으로 등장한 대량실업및 노정갈등등을 어떻게 다룰지 주목.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회의에 입당한뒤 자민련 한호선후보와 함께 여권후보 단일화 논란을 빚은 끝에 무소속으로 출마, 낙선했다. 꼼꼼하지만 내무관료 출신답게 호탕한 면도 있다. 부인 윤명규(60)씨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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