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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e-뱅킹] M뱅크 사용 이렇게

3중 비밀번호·월800원으로 보안·요금 걱정도 뚝

◇보안ㆍ요금이 걱정된다? 모바일뱅킹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보안성과 이용요금에 대한 걱정에서 나온다. 그러나 스마트칩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뱅킹은 사용자가 설정하는 6자리 PIN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보안카드 비밀번호의 3중 체계로 돼 있기 때문에 어떤 뱅킹 수단보다도 안전하다. 요금도 별도의 정보이용료나 서비스 이용료가 없다. 패킷당 6.5원의 데이터 통화료가 발생하지만 실제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이고, M뱅크 사용이 잦은 ‘헤비 유저’라면 월정액 800원의 무제한 요금제를 통해 아무런 추가부담 없이 쓸 수 있다. ◇해외에서도 모바일뱅킹을 휴대전화 자동로밍처럼 SK텔레콤의 모바일뱅킹도 해외 로밍이 된다. M뱅크 가입자는 자신의 휴대폰 그대로 일본ㆍ중국ㆍ타이ㆍ뉴질랜드에서 계좌조회, 송금, 환율조회, 수표조회 등 ATM을 제외한 모든 M뱅크 서비스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은행 ATM과 호환 M뱅크는 기획 단계서부터 ‘금융 IC카드 표준’을 수용했기 때문에 제휴은행간 호환성이 뛰어나다. M뱅크 휴대폰만 있으면 모든 제휴은행의 ATM 기기에서 현금인출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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