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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TV수신에 접는 LCD모니터 출시
입력2002-05-29 00:00:00
수정
2002.05.29 00:00:00
LG전자는 AV는 물론 TV수신이 가능한 멀티미디어형 제품과 반으로 접히는 15인치 LCD모니터 신제품을 개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TV수신 제품(플래트론 LCD 568LT)은 다양한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입력단자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TV시청 뿐만 아니라 DVD, 캠코더, 게임기기 등을 모두 연결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형이다.
가격은 70만원대. 또 반으로 접히는 모니터(플래트론 LCD L1510B)는 노트북과 같이 접을 수 있으며, 공간절약을 한층 강화한 신세대 제품이다.
가격은 60만원대.
이 회사 관계자는 "시장주도 제품인 15인치 신제품 출시로 최신형 멀티미디어 LCD모니터의 풀라인업을 갖춰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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