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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새마을호 내년 운행 늘린다

코레일(사장 이철)은 내년 1월부터 열차운행시간표를 일부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KTX와 새마을호는 신설과 운행 조정 등으로 운행 횟수가 각 9회와 2회 늘어나게 된다. 무궁화호는 63회 신설되는 대신 45회 운행 중지되며 통근열차는 33회가 운행 중지된다. KTX의 경우 금요일에 8회(160회→168회), 토요일과 일요일에 9회(172회→181회)로 각각 증편된다. 코레일 또한 광주지하철의 개통(2008년 3월)에 맞춰 호남선 KTX 2회를 용산~광주 구간에서 용산~송정리~목포 구간으로 변경, 운행한다. 코레일은 지역별 고객의견을 반영해 수송 수요가 많은 지역에 일반열차를 증편 운행하는 등 일부 운행구간과 열차종별을 재조정했다. 특히 올해 말 장항선과 군산선이 연결됨에 따라 대전권에서 군산ㆍ장항ㆍ서천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통근열차만 운행되던 군산선에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하루 34회 운행된다. 또 하루 8회 무궁화호열차가 용산~장항~익산~서대전 구간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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