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도쿄 항공기 좌석난 완화될 듯

대한항공, 기종대형화 주2회 증편서울과 도쿄를 오가는 대한항공 항공기의 좌석이 27일부터 700석(편도기준) 가량 늘어 좌석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대한항공이 서울-도쿄 노선에 운항중인 주 8회 항공편을 현재 B- 777급(299석)에서 B-747급(384석)으로 대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항기종 대형화는 B747급 점보기를 주 2회 증편하는 효과와 같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이번 기종 대형화는 지난해 12월 한-일 항공회담의 공급력 확대방안에 따른 것으로, 일본항공(JAL)은 최근 이 노선의 운항편수를 주 77회에서 80회로 3회 늘렸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는 3월 말부터는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도 80회에서 87회로 주 7회 증편할 예정이며 하네다공항의 심야 및 조조시간대를 이용한 전세편 운항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돼 서울-도교 노선의 공급력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철수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