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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투자 주식형 펀드 출시

대우증권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였다. 대우증권은 오는 28일부터 말레이시아 대표 금융그룹인 CIMB가 위탁 운용하는 ‘동남아 듀얼 코어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ㆍ자원, 팜유농장, 인프라, 부동산, 금융 등에 투자한다. 산은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담당하며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투자할 수 있다. 또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다.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한국을 찾은 레이몬드 탕 CIMB 최고운용 책임자는 “CIMB는 동남아시아 지역 투자에는 전문가라고 자부한다”며 “중산층이 늘면서 내수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이머징마켓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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