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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오픈 첫날] 댈리 “언덕길 너무 힘들어…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입력2004-02-20 00:00:00
수정
2004.02.20 00:00:00
박민영 기자
○…3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댈리는 스코어 카드를 접수하면서 불만을 토로. 18번홀 그린에서 클럽하우스에 마련된 스코어 접수처까지 15㎙의 언덕길을 올라가야 했기 때문. 댈리는 “나같이 뚱뚱한 사람은 정말 힘든 일”이라며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든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
○…공동 선두에 나선 마루야마 시게키는 대회장인 리비에라CC의 회원. 그는 “평소에는 오늘처럼 잘 치지 못한다”며 한마디.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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