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상선, 고객밀착경영 본격화
입력2001-10-21 00:00:00
수정
2001.10.21 00:00:00
현대상선은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직원의 자질과 운임협상절차 만족도 등 서비스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고객밀착경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현대상선 홈페이지(www.hmm21.com)를 통해 실시하며 국내외 500여 핵심고객에게는 별도의 책자로 설문지를 만들어 발송하는 등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상선은 설문조사 결과를 각 부문 책임자로 구성된 '서비스 개선 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뒤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 새로운 영업전략을 수립하는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선박 대형화, 서비스망 확대 등 선사간의 외형경쟁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서비스를 차별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중심의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영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