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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국내 첫 전기 화물차 개발 '파워프라자'

■ 현장탐방 오늘 (낮 12시)

경쟁력 있는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는 '현장탐방 오늘'. 이번 시간에는 화석연료의 고갈과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발된 전기자동차에 대해 알아본다. 전기차는 이제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늘은 국내 최초 경상용(輕商用) 전기차를 개발한 '파워프라자'를 찾아가본다. 지난 1993년 창립 이래 표준화된 700여종의 산업용 전원공급 장치를 개발, 공급해온 파워프라자는 2007년부터 전기자동차 개발에 진출해 현재는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상용차의 파워트레인을 개조해 만든 이 전기차는 기존 경유차량과 동일한 성능을 가지면서도 유지비용이 5분의1에 불과하며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오염이 전혀 없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0.5톤 전기 화물차로 한 번 충전에 약 100㎞ 정도 주행할 수 있고 충전시간은 2~3시간 정도면 된다. 500㎏을 적재해서 화물차로 사용할 수 있다. 1톤 화물차도 올해 인증받아 보급 예정에 있으며 또 2인승 승용 콘셉트카도 개발, 올해 서울모터쇼, 독일에서 하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출품할 예정이다. 0.5톤 경상용차의 가격은 무려 3,790만원. 하지만 구매시 정부와 서울시에서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므로 실제 소비자가 부담할 비용은 1,790만원이다. 이 방송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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