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27일 ‘2015년도 1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정준 쏠리드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내달 25일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11대 회장으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는 평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과 벤처업계 권익향상에 노력해온 정 대표의 추진력과 리더십을 통해 20주년이 되는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벤처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정 대표는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며 통신장비업계를 이끌어 왔으며,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업계의 의견을 대변해 활발한 대정부 정책제언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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