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직축소·감원 등 강도높은 자구수립/서울은

서울은행은 지난 94년부터 추진해온 자구노력을 백지화하고 보다 강도높은 자구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신복영 서울은행장은 19일 특별 사내방송을 통해 발표한 담화문에서 은행이 처한 경영여건을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획기적인 경영정상화계획을 다시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임 1개월을 맞은 신행장은 『서울은행의 경영상황이 밖에서 보았던 것보다 풀어야 할 난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과 혁명적인 개선조치가 선행되어야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고 처방했다. 신행장은 또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을 정상화하는데 필요하다면 조직과 인사를 막론하고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선언, 조직축소 및 감원 등 전면적인 은행수술을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