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나브텍 지도 사용한다
입력2009-04-30 11:25:27
수정
2009.04.30 11:25:27
나브텍 전자지도가 삼성전자 휴대폰에 탑재된다.
글로벌 내비게이션 전자지도 업체 나브텍코리아는 삼성전자와 자사의 지도 데이터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세계 76개국에서 나브텍의 교통정보, 위치정보 등 다양한 지도 데이터를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삼성전자는 다음 달 유럽에서 출시할 스마트폰 옴니아HD에 나브텍의 지도를 탑재할 예정이다. 옴니아HD 사용자들은 나브텍 지도로 고급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친구를 찾는 등 위치정보 기반 소셜 네트워크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이원식 삼성전자 상무는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가장 강력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 마이즈 나브텍 부사장은 “세계적 휴대전화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지도 제공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혁신적 콘텐츠와 앞선 서비스로 삼성전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