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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피부상식] 인공선탠 일광욕보다 안전?
입력1999-07-13 00:00:00
수정
1999.07.13 00:00:00
노출의 계절에 많은 여성들은 다갈색 피부를 만들기 위해 인공선탠을 한다. 햇빛에 적당히 그을린 피부는 건강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비타민D를 합성, 체내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하지만 문제는 광원의 안전성 여부이다. 인공램프에서 발산되는 자외선은 태양광선에서 나오는 자외선보다 방출량이 2배이상 많아 인체에 해를 미칠 가능성이 높다. 또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운용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인공선탠 보다는 일광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경우 자외선이 강한 낮12시부터 오후3시 사이를 피해 자외선차단제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02)3444-7575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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