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재의 산삼주 병을 깨뜨린 범이 범이는 순재의 산삼주 병을 실수로 깨뜨린다. 범이는 화가 난 순재를 피해 도망치고 이후로도 순재가 무서워 집에 들어오지 못한다. 그런 범이가 안타까운 민호는 순재를 설득해 보려고 한다. 한편 문희와 신지는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문희는 신지에게 민용이와 재결합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하늘만큼 땅만큼 (KBS1 오후8시25분)
고민끝에 영민에게 전화하는 지수 지수는 고민 끝에 영민에게 전화를 건다. 지수는 영민에게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한편 명주는 처음으로 아침을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미애는 명주가 없는 사이에 부엌에 들어와 음식을 엉망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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