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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의류기업 한세실업은 6일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의류 50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31일 베트남 띠엔쟝 인민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지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한세실업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실업의 현지 법인인 한세베트남은 지난 2001년에 진출 해, 호치민ㆍ짱방ㆍ띠엔장 지역에 3개의 현지 법인이 있으며, 총 20만평 규모로 약 1만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베트남은 물론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아이티 등 해외 곳곳에 장학제도부터 도서 기증까지 다양하고 적극적인 국제 사회의 지원 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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