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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현대정보기술사장 "6개월내 흑자 달성할 것"

[인터뷰]


“앞으로 6개월안에 수익구조를 흑자로 돌려놓겠습니다” 이영희(사진) 현대정보기술 신임 사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상반기중 실적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사장은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4년 동안 계속 적자였지만 올해부터는 흑자를 낼 수 있는 구조로 개편할 것”이라며 “잠자는 조직을 깨워 6개월 내에 흑자로 전환해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현대정보기술이 중견 건설업체인 성호로 매각된 후 지휘봉을 잡게 됐다. ‘현대맨’으로 자처하는 이 사장은 지난 2002년까지 현대정보기술에서 전무로 일하다가 정보통신부의 정부통합전산센터추진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의료 및 해외금융 사업을 발전시키고 무선인식(RFID) 등 새로운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RFID의 핵심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무조건적인 매출 확대보다 수익을 내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익ㆍ고객만족ㆍ직원의 삶의질 향상을 3대 경영목표로 삼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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