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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위버 IPTV시장 확대 수혜

광전송장비 전문업체인 코위버가 IPTV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혔다. 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위버에 대해 “IPTV 상용화를 앞두고 KTㆍLG데이콤 등 기존 거래처들이 다중서비스지원플랫폼(MSPP) 장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력 부문의 수요 증대로 실적 호전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6년의 부진을 딛고 외형 500억원을 돌파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서 “통신환경 시대 변화와 함께 신규 수요를 창출해갈 여력이 높아 실적 역시 호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위버의 올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1배 수준인 점 등 저평가 메리트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 업체의 올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20.5%, 13.4% 성장한 94억원, 608억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4.5%보다 증가한 15.4%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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