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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상생프로그램 '그린파트너십'
입력2008-10-22 17:20:26
수정
2008.10.22 17:20:26
이재용 기자
협력사 상대 실시
롯데백화점 중소협력사 환경경영 지원
롯데백화점은 1,500개 중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경영 도입과 정착을 돕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인 '그린파트너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환경 악화로 환경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자금 지원과 경영노하우 제공 등의 도움을 주기위한 제도라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그린파트너십을 체결한 회사는 의류, 가정, 잡화, 식품, 아웃소싱 등 분야별 핵심 22개 협력사다.
이들 협력사들은 롯데백화점의 후원을 받아 내년 2월까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14001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또 폐기물 줄이기, 에너지 절감, 공정 개선 등의 컨설팅을 받아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체계적으로 줄여나가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지식경제부의 후원을 받아 협력회사 환경경영 지원 기금으로 총 6억3,000만원을 조성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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