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달의 중기인] 한국야금 유창종대표 선정
입력2000-12-26 00:00:00
수정
2000.12.26 00:00:00
[이달의 중기인] 한국야금 유창종대표 선정
한국야금의 유창종(劉蒼鍾)대표가 기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2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야금은 초경합금 절삭공구를 전문생산하는 업체로 생산량의 4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유창종 사장은 지난 96년 9월부터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오던 초경합금 절삭공구를 국산화해 세계수준의 공구메이커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산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수백종에 이르는 코팅공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고속절삭용 선삭재종, 고인성밀링재종의 제품등으로 KS, KT, EM마크와 ISO9001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초경합금 가공용 3차원 칩브레이크를 부착한 인써트개발, 난삭가공용 코팅드릴 개발, 다이아몬드 박막코팅기술개발 등으로 현재 20여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별 수출전담팀을 운영하는등 수출확대에 주력, 지난 98년 11월 무역의 날에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봉사에도 눈을 돌려 청주소재 언어장애자 교육기관인 베다니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이 회사가 신제품 개발로 국내 공구제조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劉사장을 이달의 중기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02)521-4700
류해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