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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핫라인 신설 外

신세계는 `윤리경영 핫라인`을 신설하는 등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직원 핫라인` `외부 이해관계자 핫라인`, `협력회사 핫라인`을 신설해 직원과 고객, 시민단체, 협력회사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를 제보할 수 있게 해 윤리경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윤리경영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모든 사항은 윤리경영 전담 부서인 기업윤리실천사무국을 통해 경영진에 전달된다. 현대택배, 영화ㆍ스포츠 통해 이미지 변신 나서 현대택배가 영화제작이나 마라톤대회 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택배 시장의 잠재고객인 젊은 세대들에게 `생활속의 택배`라는 친근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해서다. 현대택배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조폭마누라2에 PPL 협찬사로 등장할 예정이며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영화 페이스에도 택배 차량과 유니폼을 입은 사원을 등장시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택배는 “스포츠 대회 후원도 적극 펼쳐 올 가을 열리는 통일마라톤대회에 협찬사로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라도(제주)=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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