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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 '스케일링'부터 시작하라

[건강칼럼] ■ 탈모치료


SetSectionName(); 두피관리 '스케일링'부터 시작하라 [건강칼럼] ■ 탈모치료 이규호 포헤어모발이식센터 원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옛부터 미인의 세 가지 조건으로 첫째는 아름다운 피부, 둘째는 날씬한 몸매, 셋째는 윤기 나며 찰랑이는 머리결을 꼽았다. 최근 모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모발관리를 위한 전문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모발의 기초가 되는 두피관리에 대한 의식은 많이 부족하다. 각종 유해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뿐만 아니라 잦은 염색 및 파마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두피의 균형상태가 깨지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두피를 지성화시킨다.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고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화학품 및 열처리를 받으면 이러한 분비물과 노폐물에 의해 모공이 서서히 막히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게 된다.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해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음식을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요오드와 미네랄이 풍부한 다시마ㆍ미역과 같은 해조류나 단백질이 함유된 우유나 달걀노른자 등이 권장되는 식품이다. 반면 버터ㆍ생크림ㆍ치즈ㆍ삼겹살 등 동물성기름이 많은 음식은 두피에 피지분비를 증가시켜 탈모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잘못된 두피관리로 탈모가 진행됐다면 식습관 개선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탈모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두피관리가 요구된다. 전문센터나 병원에서는 다양한 탈모 원인에 따른 두피의 이상 증상 등을 파악해 모낭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인의 두피 상태에 맞는 맞춤형 처방을 통해 효과적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전문적인 두피관리는 기본적으로 여섯 단계를 거치게 된다. 두피에 쌓인 과도한 각질과 피지ㆍ노폐물을 제거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시켜 두피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두피 스케일링'은 두피관리의 첫 단계다. 이어 미립자의 수증기를 이용 두피의 각질 및 이물질 등을 연화시키는 '두피 미스트(mist)' 단계가 끝나면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 두피와 모발에 남은 피지와 각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게 된다. 다음 단계인 '헤어 레이저'는 본격적인 전문 두피관리로 돌입하는 단계로 세포구조를 자극, 손상된 두피세포에 레이저를 쬐어 세포의 활성화 및 혈류를 개선하고 손상된 두피 염증을 진정시킨다. 또 두피 상태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기 위해서는 영양액을 두피에 바르거나 음이온을 통해 영양을 공급할 수도 있다. 39~42도의 고주파를 이용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고주파 관리도 두피재생에 도움이 된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전문가에 듣는 건강칼럼] 기획·연재기사 전체보기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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