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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부인들
입력2003-07-17 00:00:00
수정
2003.07.17 00:00:00
안길수 기자
An airline made an offer a special half-fare rate for wives accompanying their husbands on business trips.
The public relations of the airline sent out letters to all the wives of businessmen who used the special rates and asked how their trip was.
All the responses are same: “what trip was it?”
어떤 항공사가 남편의 사업상 여행에 동반하는 부인들을 위해 특별 반액 요금을 실시했다. 항공사 홍보실은 특별 요금을 이용한 사업가 부인들에게 편지를 보내 여행을 어떻게 보냈는지 물어보았다.
그런데 모든 답장이 똑같았다: “무슨 여행 말이죠?”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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