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담배 케이스에서 고양이 그림을 뺀 ‘레종 데트르’(Raison D'etre)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레종의 이색 버전으로 선보이는 ‘레종 데트르’는 케이스에 고양이 대신 5가지 단색그림을 담고 있다. 단색그림은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 ▦인디밴드가 노래하는 모습 ▦비보이가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모습 ▦젊은이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모습 ▦영화작가가 카메라를 돌리는 모습 등이다. ‘레종 데트르’는 프랑스어로 ‘존재의 이유’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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