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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서울시내 4개단지 미분양 아파트 분양
입력1998-12-15 00:00:00
수정
1998.12.15 00:00:00
㈜우방은 공릉동, 시흥동, 상계동, 오금동 등 서울시내 4개단지의 미분양 아파트 290여 가구를 자금지원을 대폭 늘려 다시 분양한다.지역별 잔여가구는 공릉동 23~32평형 38가구(9,700만~1억4,700만원) 시흥동 25평형 188가구(1억582만8,000원) 오금동 25~43평형 56가구(1억3,099만7,000~2억9,499만8,000원) 상계동 23평형 10가구(9,948만원)다.
우방은 이들지역 아파트를 매입하는 사람에게 1차 중도금 또는 1·2차 중도금을 잔금때 납부토록 해주고 계약금은 20%에서 10%로 줄였으며 실세금리에 20~30년 장기분할 납부 조건으로 최고 6,000만원까지 융자키로 했다.
공릉동 아파트는 택지개발지구에 지상 10~15층 6개동 494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249.9%의 낮은 용적률과 전평형 계단식, 전가구 남향배치 및 동별 통제식 무인경비시스템 갖추고 있다.
1만여가구의 초대형 단지에 들어서는 시흥동 아파트는 지하철 10호선 시흥동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남측으로는 삼성산과 관악산이 연결돼 주거환경도 쾌적한 곳이다.
상계동 우방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과 마들역이 도보로 6~7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금동 아파트는 3개동 196가구규모로 올림픽공원옆에 위치해 최고의 주거단지로 각광받는 곳이다.(02)527_0447∼8.【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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