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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브라비아 LCD TV 국내 출시 한달만에 2000대

소니 브라비아 LCD TV가 국내 출시 한달만에 2,000대가 넘게 팔렸다. 소니코리아는 28일 “32ㆍ40인치 브라비아 LCD TV 판매량이 국내 출시 37일만에 2.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니는 현재 LCD TV인 V 시리즈(32ㆍ40인치)와 LCD 프로젝션 TV인 E 시리즈(50인치)를 국내에 판매중이며, SXRD 패널을 탑재한 R 시리즈(50ㆍ60인치)는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윤여을 소니코리아 사장은 “내년은 월드컵 등으로 대형 LCD TV 특수가 기대된다”며 제품군을 다양화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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