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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테스, 올 매출 1,215억…전년比 71% ↑ - NH證

NH농협증권은 19일 테스에 대해 반도체 장비 드라이 에쳐 및 태양전지 장비 수주 증가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7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문현식 연구원은 "테스는 반도체 전공정 핵심장비인 PECVD와 드라이 에쳐 그리고 태양전지용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2011년 하반기 이후로는 HF 드라이 에쳐가 가장 큰 성장동력"이라며 "태양전지 장비는 2011년 매출 50억원 수준이었지만, 4분기 스페인의 Isofoton社로부터 450억원 규모의 장비를 턴키로 수주하며 올해 400억원 내외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테스의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이 전년 대비 71% 증가한 1,215억원, 영업이익은 140억원 수준을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2011년 4분기 이후 수주분 중에 납기가 2012년 이내인 것만 이미 700억원을 넘겼고, 국내 반도체 양사의 장비 발주가 계속돼 반도체 800억원, 태양전지 400억원의 매출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HF 드라이에쳐 장비는 40nm급 메모리에서는 1~2개 공정에만 사용되지만 20nm급으로 가면 4~5개 공정으로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수주 증가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테스트 중인 AMOLED와 LED용 장비도 2013년 양산 가능성이 높아, 이 경우 동사의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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