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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종 긍정대응…CJ홈쇼핑 '톱픽'"
입력2006-01-20 09:08:51
수정
2006.01.20 09:08:51
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올해 내수소비 회복에따른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해 소매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대응을 권고했다.
현대백화점[069960]과 CJ홈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의 적정주가를 10만5천원, 16만원, 15만4천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그러나 신세계[004170]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47만5천원을 유지했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지현.김진묵 애널리스트는 "경제 연구소와 기관들의 전망에 따르면 작년 3.5%수준에 머문 민간소비증가율이 올해에는 4.3%~4.5% 수준으로 전망됐고 1월 백화점세일기간의 높은 매출성장률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소매업체들 가운데 최고 선호주로 CJ홈쇼핑을 꼽았다.
콘텐츠 제공자 뿐만 아니라 방송송출업체(SO)로서 T커머스(디지털TV 기반 홈쇼핑 사업)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CJ홈쇼핑의 주가에 빠르게 반영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또 CJ홈쇼핑이 국내 3위 케이블TV SO인 CJ케이블넷 양천방송을 자회사로 가지고있어 영업적 측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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