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통업체 2월매출 격감”

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 가능성 등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가운데 2월 중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자리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 17.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유통업체의 매출이 격감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최근들어 소비심리가 갈수록 위축되는데다 지난해 2월의 경우 설 특수로 매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올 1월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5.8%, 26.1%나 늘었으나 이는 대부분 설 특수에 힘입어 식품, 농수산물, 선물세트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가전ㆍ의류 등 내구소비재 매출은 여전히 부진했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