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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비서학과 골프강좌 개설 눈길
입력2003-07-17 00:00:00
수정
2003.07.17 00:00:00
김진영 기자
최고 비서가 되려면 골프는 필수.
최근 이화여대 비서학과와 첨단 비즈니스 센터를 표방하고 나선 피봇포인트(www.pivotoffice.com)가 글로벌 비서 아카데미를 개설하면서 골프강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비서 아카데미는 전문 비서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 리더십 등을 배양하기 위한 과정으로 추후 취업과 연결되는 인턴십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아카데미에서 교육하는 골프과정은 골프경기 및 골프장의 종류, 스코어 보는 법 등의 기본 지식과 에티켓, 간단한 실기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전문 비서 육성 프로그램에 골프 교과를 포함시킨 피봇포인트 측은 “전문 비서가 되려면 최고 경영자들의 주요 사교 수단인 골프에 대해 당연히 알아야 한다”며 “스포츠로서 골프를 즐기는 법과 기본 에티켓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2)6001-3092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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