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가 국내 100개 매장에서 출시된지 한달 만에 판매량이 30만잔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7월 29일 국내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스타벅스 피지오는 전용 기기를 호라용해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하는 고급 스파클링 음료로,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 ‘레몬 진저 & 망고 젤리 피지오’, ‘패션 티 레모네이드 & 히비스커스 젤리 피지오’등 3종이 있다.
스타벅스 측은 신 메뉴의 인기비결로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커피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는 점, 주문과 동시에 바로 제조돼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여름철 갈증해소에 적절한 맛과 향 등을 꼽았다.
백수정 마케팅 담당 상무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형태의 음료를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여러 메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