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파이스튜디오는 스마트폰에서 가상의 펫을 양육하는 모바일 소셜펫 서비스 ‘헬로펫(HelloPet)’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헬로펫’은 스마트폰 상의 버츄얼 펫을 통해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전달하며 상황인식 기반 기술을 적용해 키우는 펫이 사용자의 스마트폰 생활까지 돕는 스마트 소셜펫 서비스다. 지난 8월 출시해 약 1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어플리케이션 소셜 부문 4위에 오르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호경 애플파이스튜디오 대표는 “단순한 양육 기능을 넘어 언제든지 상황에 맞는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해 정서적 즐거움과 스마트폰 사용 편리성을 함께 높이는 스마트 소셜펫 서비스로 자리잡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케이큐브벤처스의 정신아 파트너는 “기존 펫 서비스 대비 오버레이 스크린과 상황인식 기술을 적용해 늘 함께하는 반려동물의 의미를 제대로 구현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한층 진화된 기능으로 현대인들의 일상에 침투, 진정한 버츄얼 펫 서비스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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