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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 난치병 조기진단기기 시제품 개발
입력2008-09-04 17:10:53
수정
2008.09.04 17:10:53
케이피엠테크, 당뇨병등 1시간내 진단… 양산 눈앞
케이피엠테크는 “암, 당뇨병 등의 난치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진단기기인 나노콘시스템 시제품 개발에 성공, 양산화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나노콘시스템은 환자로부터 채취된 시료를 나노콘 슬라이드에 묻혀 리더기에 삽입하면 리더기가 항원 항체 반응을 분석해 모니터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당뇨병, 각종 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각종 질병을 1시간 내에 진단할 수 있다”며 “고정식 진단기기에 비해 제품 크기를 작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면 올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2010년께는 약 4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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