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로표지판용 고휘도 반사시트/LG화학,국산화 성공

LG화학(대표 성재갑)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도로표시판용 고휘도(표면의 밝기) 반사시트를 국산화, 청주공장에 연산 1백만㎡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럭키라이트 HR」란 상표명으로 한국도로공사 등에 공급될 이 반사시트는 반사성능이 뛰어나고 야간에 색상이 더욱 선명한 것이 특징이라고 LG화학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1㎡의 표면에 1억5천만개 이상의 작은 유리구슬을 배열시키는 첨단 기술제품으로 현재 미국의 3M사와 일본 유니마사 등 몇몇 회사만이 기술을 갖고 있다. LG화학은 이 기술의 개발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도로표지판의 수입대체는 물론 고속도로 등 전국 도로의 표지판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미 한국도로공사와 이 반사시트의 납품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민병호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